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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태아의 타고난 피부건강을 위한 해독쥬스

by 방글선수 2023. 7. 5.

임신 기간 동안 태아는 여러 단계를 거치며 발달합니다. 참고로 임신은 마지막 월경 주기의 첫날을 기준으로 40주가 지나면 완전한 임신으로 계산합니다. 이 기간 동안 태아는 다음과 같은 발달 단계를 거쳐 성장합니다. 

1. 수정기 (약 1-2주): 정자와 난자가 수정을 하고, 수정체는 자궁을 향해 이동하며 세포 분열을 시작합니다.

2. 전반기 (약 3-8주): 태아의 중요한 장기와 조직의 형성이 시작됩니다. 초반에는 태아의 형태가 동그라미에 가까운 배아로서 보이며, 점차 머리, 얼굴, 눈, 귀, 팔, 다리 등의 발달이 서서히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중요한 장기인 심장, 신장, 간, 폐, 위 등 장기가 만들어집니다.

3. 중기 (약 9-12주): 태아의 성장이 빨라지면서 몸의 비율이 더욱 아기의 모습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손가락과 발가락,손목, 발목, 근육 및 관절이 형성되며, 이 시기에 태아의 성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후반기 (약 13-16주): 태아의 피부가 형성되어 혈관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신체의 비율은 더욱 정상적으로 형성됩니다. 태아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손과 발의 손톱도 성장합니다. 신경계통과 근육이 조율되며, 태아는 자세를 취하는 능력도 갖을수 있습니다.

5. 말기 (약 17-20주): 태아의 성장이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지방이 쌓이기 시작하여 태아의 피부를 보호하기도 합니다. 태아는 손과 발의 뼈가 형성되며, 이때 얼굴 근육을 사용하여 표정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신경계통의 발달은 계속 이루어지고 있으며 태아의 청각 감각도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6. 후기 (약 21주 이후): 태아의 성장이 계속되고 신체 비율이 더욱 아기의 모습처럼 정상적으로 형성됩니다. 태아는 소리에 반응하거나 표정과 몸짓을 지을 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이러한 단계를 거쳐 태아는 엄마의 뱃속에서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임신의 마지막 주기에 도달합니다. 정확한 발달 과정은 임신 기간과 개인의 생리학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정기적인 의료 검진과 전문가의 관찰이 필요하며, 의료진과 상담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임신 기간 중 식습관에 대한 견해

나에 경우, 대략 후반기(대략 13주)에 태아의 건강와, 나의 건강을 위해 매일 해독쥬스를 끓이고 갈아서 마셨습니다.  13주로 잡은 이유는 해독쥬스를 태아의 피부건강을 위해 의도적으로 선택한것이 아니고, 대략 그쯤 먹덧이 사라졌기에 부지런히 쥬스를 갈아서 마실 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험관으로 임신을 한 나였기에 원래 시술전부터 주5회씩  2시간의 유산소,근력운동과 건강한 식습관등, 임신을 위해 원래부터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먹덧이 끝난 임신 기간내내도 건강한 음식만 먹었으며, 절대 먹지 않았던 음식은 커피, 라면, 치킨, 탄산음료였습니다. 그리고 매일 해독쥬스를 통째로 갈아 마셨고,  해독쥬스 레시피는 토마토, 당근, 브로콜리, 사과, 바나나 1:1:1:1:1로 토마토와 당근 브로콜리는 끓이고 끓인 물과 함께 통째로 사과, 얼린바나나를 같이 갈아서 마시는 것입니다. 바나나는 껍질을 벗겨서 냉동하는것을 추천하며, 얼음대용으로 냉동바나나를 넣음으로써 시원하게 마실수가 있습니다. 사과와 바나나가 들어감으로써 해독쥬스임에도 거슬리지않게 맛있게 먹을 수있는 맛이며, 이 레시피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꾸준히 먹어야 좋은 쥬스이므로, 3~4일치의 쥬스를 미리 끓여놓고 그날 그날 갈아서 먹어도 맛이 좋으며, 그것마저도 귀찮아서 싫다면 미리 갈아놓고 마실것을 알려드립니다. 

(단, 태아가 커질수는 있음(유도자연분만으로 3.6키로 여아 출산) - 유전적으로(엄마168 아빠180) 태아가 큰건지, 해독쥬스가 아이를 크게 만든건지는 확실치는 않으나 자연분만의 목적을 위해 유도분만 선택함)

나의 경우 실제 성격도 예민하고, 피부도 은근 예민(피부건조증), 비염도 있는 소유자로, 임신 기간내내 건강한 아기를 낳고자 식습관관리를 열심히 관리했습니다. (출산후 접촉성 피부염도 추가로 생김ㅜㅜ 부황못뜸)

 

열심히 해독쥬스를 만들어 마신 결과 엄마가 피부가 예민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5살 딸아이 피부 아토피없이 정말 깨끗한 피부이며 피부 알레르기 아직까지 없고, 먹는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있는 음식 아직까지 없습니다.

 

피부는 유전적인 요소가 많은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딸아이가 타고나게 피부트러블이 없는 데에는 태아기 시기부터  제가 건강한 음식만 먹어서 이지 않을까 강하게 생각해봅니다. 타고나게 건강하게 태어나다보니, 지금 현재 먹는 음식에도 크게 거부반응없이 골고로 먹습니다. 빵, 뽀로로쥬스, 초코렛, 아이스크림, 가공식품을 안먹고 지낸다면 너무 좋겠지만, 안먹는다는것은 실제로 불가능하기에 먹을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럼에도 이런 음식을 먹어도 아이 몸에서 크게 거부반응없이 먹으면서 잘 생활하고 있다는것을 보면 더욱 더 임신시절부터 잘 챙겨드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몸에 해롭지만, 몸에 해로운 맛있는 음식 먹고 싶다면, 적게 그리고 오래 먹는 것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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