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 예산 80% 삭감

'이공계 전문기술인력 양성' 예산 81% 감소

교육, 훈력, 올해 1334->내년 290명 급감

해외 우수과학자 유치 예산도 줄어...

연구 현장 국제화 발목 가능성

 

내년 청년 취업 예산 80%삭감

미취업 청년 예산 80% 삭감

이공계 분야 미취업자들에게 제공했던 정부 예산이 8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58억) -> 29억 원으로 편성되었다. 이 예산은 주로 중소기업에서 일할 R&D 인력을 키우는 교육, 훈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다. 

 

청년 예산 감소에 따른 수혜 인원의 감소와, 대상의 자격 요건의 변화

 

올해 이공계 전문기술인력양성 사업에 따라 교육, 훈련을 받는 인원은 총 1334명 -> 내년에는 올해보다 79%줄어든 총 290명으로 크게 감소한다. 특히 내년 교육, 훈련 대상은 학사 출신에 국한한다. 가르치는데 예산이 많이 드는 석사와 박사는 대상에서 아예 제외됐다. 

 

 

과학비즈니스벨트 산업연계 인력양성 사업 예산 감소

대학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실무 인재를 양성했던 과학비즈니스벨트 산업연계 인력양성 사업예산도 82%감소했다. 세계 수준의 기초과학과미래 융합기술의 허브 역할을 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주요 임무였던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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