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장마 대비 침수방지시설, 물막이판(차수판) 무상지원

엘니뇨로 인해 집중호우가 강해지는 요즘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주택이나 지하주택에 '침수방지시설 무상설치'를 지원하는 내용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서울시는 침부피해가 발생했던 주택이나 저지대 지하주택에 물막이판, 역류방지시설, 수중펌프 등을 무상 지원합니다.

 

침수방지시설 종류

1. 물막이판 : 집중호우로 빗물이 원활히 배수되지 못해 발생한 노면수가 건물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침수방지시설입니다. 간단한 설치만으로도 침부피해 예방 효과가 크다
2. 역류방지시설 : 화장실, 싱크대 등의 하수가 역류되는 것을 막아준다.
3. 수중펌프 : 집으로 들어온 빗물을 빼내는 역할을 한다.

침수방지시설 신청 절차

지원대상가구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설치 필요성과 시설,물량을 결정한 후 설치공사를 추진하게 됩니다. 세입자가 신청 시에는 건물 소유주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설치 공사비는 무료 입니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문의처

침수예·경보제 도입

서울시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에 따라 서울 전역의 방재성능목표를 시간당 95mm에서 시간당 100~110mm로 전격 상향 하고 이기준에 맞춰 풍수해 대책을 수립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이상폭우로 침수가 발생할 것이 예상되면 이를 선제적으로 경고해 시민 스스로 사전에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침수예·경보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합니다.

 

먼저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방지시설을 지원 받으셔서 설치하시고 침수예·경보제를 최대한 활용하여 침수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