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과, 감정의 기복이 커지는 5살시기에는 공감 능력을 키워주어야 하는 결정적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공감능력을 키워주지 못하면 다른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기 어려운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식당 직원들의 속된 말로, 식당 손님들중에 5~6살 자녀를 둔 엄마들이 가장 힘들게 하는 손님 유형중에 하나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5살 자녀를 둔 엄마들이 스트레스 지수가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떼쓰는 아이를 진정시키는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아이를 진정시키는 방법은 다양하며, 아이들마다 개별적인 성격과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 적용시키는 방법은 아이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에 따른 반응도 아이들의 특성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아이를 진정시키는 교과적적인 이론적 방법과, 오은영선생님의 금쪽 솔루션 떼쓰는 아이 '5단계'대처법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이론적 방법
1. 차분하게 대화하기: 아이가 화나거나 흥분했을 때, 차분하고 이해심 있는 태도로 대화해 보세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수용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것에 대한 이유를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안정감을 주는 환경 조성하기: 아이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조용하고 편안한 공간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일상 루틴과 규칙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감정 조절을 도와주기: 아이는 아직 감정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 단계입니다. 감정이 과도하게 표출되는 경우, 아이를 안정시켜주고 긍정적인 감정 조절 방법을 가르쳐줄 필요가 있습니다. 호흡 운동, 안정화된 자세, 감정 표현을 위한 예술적 수단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유도보다는 리다이렉트하기: 아이가 부정적인 행동을 할 때, 그것에 집중하고 주의를 끌기보다는, 그들의 관심을 다른 것으로 옮겨 주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다른 유용한 활동을 제안하거나 주의를 분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5. 칭찬과 격려: 아이가 원하는 행동이나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을 때, 칭찬과 격려를 통해 긍정적인 강화를 제공해 주세요. 이를 통해 아이는 원하는 행동을 반복하려는 동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6. 스스로의 감정을 보여주기: 아이가 달래야 하는 상황에서, 성인이 스스로 감정을 표현하고 어떻게 조절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좋은 모델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떼쓰는 아이 '5단계'대처법(오은영선생님 금쪽 솔루션)
1. 아이가 울기 시작해도 반응하지 않기
2. 간단한 메세지만 전달 ' 괜찮아지면 얘기할거야'
3. 절대 자리를 뜨지 말아라!
4. 시간이 걸려도 포기하지 말 것!
5. 울음이 그치면 대화를 시작하자!
대처법에 따른 개인적 견해
1. 아이가 울기 시작해도 반응하지 않기 - > 울고 불며 관심 갖어달라고 아이가 엄마에게 다가옴
2. 간단한 메세지만 전달 ' 괜찮아지면 얘기할거야' - > 울고 몸부림 치다가 계속 말걸음, 소리질음, 계속 안아달라고 큰소리 치고 안김
3. 절대 자리를 뜨지 말아라!
4. 시간도 걸려도 포기하지 말것! - > 3번, 4번 기다리다가 아이가 지쳐서 눞고, 그대도 잠듬
물론 아이들마다의 성향에 차이로 인해 그에 따른 결과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제시해주었지만, 우리 아이에 경우,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가 흥분하고 소리 지르고 감정이 격해진 상황에서는 엄마가 안아주고 있어야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추수리는게 더 쉬웠고 그 시간 또한 더 짧았습니다. 그리고 엄마의 이야기를 받아들이는것이 더 수월했습니다. 안아 주지 않고 진정할 동안 기다려보았지만 엄마가 말할때까지 계속 말을 걸거나 혹은 지쳐서 잠들거나 누워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번은 너무 울어서 네가 감정을 진정하면 다시 돌아오겠다며 말하고 자리를 뜨려고 했던적도 있었는데 아이가 강하게 거부했고, 엄마가 자리를 뜨는것이 싫어서 빠른 울음을 그치고 진정하긴 했지만 스스로 감정을 추수리고 진정시켰다기 보다는 강압에 의해 조절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지금은 아이가 흥분하려고 하는 경우 먼저 단오하게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상황을 끊어서 설명해주었고, 혹시 흥분하는 단계로 넘어가게 되면 잠시 아이를 지켜보다가 꼭 안은 상태에서 다시 대화를 하였습니다. 이 방법이 우리 아이에 정서에 가장 잘 맞는 방법이었습니다.
모두 자신의 아이에 성향에 맞는 좋은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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